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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iss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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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사 이슈와 주식 이슈를 사실 위주로 짧게 정리합니다. 정책과 경제 뉴스에서 뭐가 바뀌는지, 어떤 종목과 닿는지 한 입 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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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 백반 9,080원, 1년 새 3.9% 올랐다: 냉면·비빔밥은 1만원 넘어 (8월 외식 물가)

김치찌개 백반 한 끼가 9,080원이 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8월 전국 평균 가격으로, 지난해 9월 8,741원에서 339원(3.9%) 올랐습니다.

냉면과 비빔밥은 이미 1만원을 넘었고 칼국수도 9,000원대에 들어섰습니다.

주요 외식 메뉴 8월 가격

메뉴8월 평균1년 전보다
삼겹살 (200g 환산)17,877원+436원 (2.5%)
삼계탕16,868원+400원 (2.4%)
냉면10,845원+353원 (3.4%)
비빔밥10,314원+228원 (2.3%)
김치찌개 백반9,080원+339원 (3.9%)
칼국수9,057원+259원 (2.9%)
짜장면7,230원+236원 (3.4%)

16개 시도의 품목별 가격을 단순 평균한 값입니다. 오름폭은 김치찌개 백반이 가장 컨습니다. 매일 먹는 한 끼 메뉴가 가장 많이 올랐다는 점이 체감을 키웁니다.

지역 차이

김치찌개 백반이 가장 비싼 곳은 대전으로 평균 1만 600원, 가장 싼 곳은 전남광주로 8,278원이었습니다. 같은 메뉴가 지역에 따라 2,300원 넘게 차이 납니다.

서울은 8월 8,769원으로 오히려 전국 평균보다 낮습니다. 다만 오르는 속도는 꾸준했습니다. 2021년 10월 7,000원대, 2023년 12월 8,000원대, 2025년 2월 8,500원대를 차례로 넘었습니다.

한 달 새로는 엇갈렸다

메뉴7월 대비 8월
김치찌개 백반+38원
삼겹살 (200g)+35원
비빔밥+26원
짜장면+23원
냉면+2원
칼국수-7원
삼계탕-39원

복날이 지나면서 삼계탕은 조금 내렸지만, 한 끼 식사 메뉴는 대부분 계속 올랐습니다.

앞으로가 더 걱정인 이유

이번 숫자는 8월 기준입니다. 9월 들어 사우디 송유관 폐쇄로 국제유가가 105달러를 넘었고, 가스비와 물류비, 식자재 가격은 몇 주에서 몇 달 늦게 식당 메뉴판에 반영됩니다. 한국은행 금통위원들이 8월 의사록에서 물가에 선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도 이런 흐름을 걱정해서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서울 가격이 전국 평균보다 낮다는 게 의외였습니다. 외식비는 서울이 제일 비쌀 거라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김치찌개 백반만 놓고 보면 대전이 서울보다 1,800원 넘게 비쌉니다. 서울 김치찌개 백반은 8월 8,769원입니다.

2026년 8월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집계 보도 기준입니다. 시도별 가격의 단순 평균이며 개별 식당 가격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 연합뉴스
사진: Unsplash. 기사 속 특정 식당이나 메뉴를 찍은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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